올 2025년 1월 설연휴를 맞아 해외 또는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,
현재 기상상황을 보니 전국적인 폭설로 인해 항공편들이 많이 결항되었을 것 같아요.
오늘은 재난상황으로 인한 항공편 결항시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.
폭설로 인해 항공편이 결항되었을 때는 차분히 대응하면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
아래에 단계별로 해결 방법을 정리해 봤어요:
1. 항공사에 즉시 연락
- 항공사 앱 또는 웹사이트 확인: 대부분의 항공사는 결항된 항공편의 승객을 대상으로 재예약 또는 환불 절차를 제공합니다.
- 고객센터 전화: 웹사이트나 앱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하세요.
- 공항 내 항공사 데스크 방문: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.
2. 대체 항공편 찾기
-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대체 항공편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만약 같은 항공사가 아니라면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- 항공사 간 협약(코드셰어)으로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.
3. 숙소 및 교통 수단 마련
- 결항이 장기화될 경우, 항공사 규정에 따라 숙박비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- 만약 항공사가 지원하지 않는다면, 근처 숙소를 직접 예약하고 영수증을 보관하세요. 일부 보험이나 신용카드 혜택으로 비용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.
4. 항공권 변경 및 환불
- 결항으로 인해 여행 계획이 취소된다면 항공권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- 또는 여행 날짜를 변경하는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도 있으니 옵션을 확인하세요.
5. 여행 보험 확인
- 여행 보험에 가입했다면, 결항으로 인한 비용(숙박, 식사, 교통 등)이 보상 가능한지 확인하세요.
- 보험사의 고객센터로 연락해 필요한 서류(영수증, 결항 증명서 등)를 준비하세요.
6. 다른 교통수단 고려
- 단거리 여행이라면 기차, 버스, 렌터카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.
- 예약 시 교통편이 폭설로 영향을 받지 않는지 확인하세요.
7. 항공사 정책 확인
- 각 항공사의 결항 관련 정책은 다를 수 있으니, 항공사의 약관을 꼼꼼히 읽어보세요.
- 특히 저가 항공사의 경우 지원이 제한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.
폭설로 인한 결항은 스트레스가 크지만 이런 내용들을 알고 계신다면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.